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지난달 10일 󰡐마켓 프레쉬󰡑 개업

소외와 차별이 없는 행복한 협동공동체를 꿈꾸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는 지난달 10일 자활근로사업단인 마켓프레쉬(Maket Fresh)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주시 연동(제주시 과원로 84)에 문을 연 마켓프레쉬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중 하나다.

마켓프레쉬는 신선한 제주농축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과 자활생산품 등 사회적 경제 제품을 판매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고현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경환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종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효철 센터장은 󰡒마켓프레쉬는 소비자에게 신선함과 건강을, 제주지역 생산농가에게는 경영안정을, 저소득주민들에게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향하고 있다.󰡓며 󰡒수익금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지역 순환경제를 위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나눔과 연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