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반디가 운영하는 반디주간활동센터(센터장 백선안)는 지난 10월 24일(토)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돌창고에서 창작 뮤지컬 ‘나도 마찬가지야(So am I)’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주민과 이용 장애인, 보호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고 제주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제7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부족한 장애 청소년·청년들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반디주간활동센터는 중증장애 청소년·청년 12명을 대상으로 총 30회기의 창작 뮤지컬 교육을 완료했으며, 자기탐색과 감정 표현, 노래, 연기, 역할 연습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아동·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3회를 진행하고, 10월 24일 소길리 돌창고에서 지역주민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발표 공연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반복적인 연습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쌓고,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30회기 교육과 총 4회의 공연을 통해 장애 청소년·청년들의 자기표현과 협력 경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문화예술 역량과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백선안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은 장애 청소년·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디주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창작 뮤지컬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