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과 제주시제주보건소, 제주시서부보건소, 제주시동부보건소, 제주특별자치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노호현운동센터는 지난 2월 6일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장애인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통합건강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및 협력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경희관장은 “2024년에 복지관에서 진행되었던 맞춤형 먹거리 지원사업을 2025년에 ‘제주사랑의 열매’의 지원으로 확대 개편해 만성질환을 가진 55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먹거리·정신돌봄 3개 영역으로 통합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