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아동과 청소년 대상 체계적·효율적 복지서비스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빙새기 ‘업무협약’
3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김민교)와 제주시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 ‘빙새기(원장 양은경)’가 제주 지역의 위기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보호 및 지원 서비스의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제주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성장·발달 등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민교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빙새기’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서 안전한 자립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은경 원장은“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는 관계로 도약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가정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의 일환으로 조기 발굴·보호·연계 등의 지원을 핵심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에 9세~24세의 가정밖 및 거리 배회 청소년이라면 입소해 보호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 ☎064)722-1388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