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센터장 오은숙)는 지난 1월부터 성인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일상의 활력증진을 위한 소랑소랑방송댄스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jdc도민지원사업" 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랑소랑 방송댄스 교실은 매주 최신 릴스 동작과 역동적인 방송댄스 율동을 배우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란한 몸동작과 신나게 노래를 마음 껏 흥얼거리는 통에 연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즐거움이 가득한 방송댄스 교실은 주간이용시설 이용인 모두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일 만큼 항상 인기가 높은 활동이기도 하다.
한편,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 소랑소랑 방송댄스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센터 이용 장애인들은 어엿한 장애 예술인으로서 멋진 무대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2025년 4월 22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당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