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와 복지 현장의 윤리적 실천을 다짐”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사회복지 윤리실천 캠페인 동참
4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김민교)가 사회복지사업 윤리실천 캠페인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에서 실천으로’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실천 캠페인에 동참해 청소년 보호와 복지 현장의 윤리적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청렴성과 투명성, 전문성, 인권존중, 책임성 등을 바탕으로 한 윤리적 가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본 기관의 전 종사자는 함께 낭독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과 각 서명한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실천 서약서’를 쉼터에 게시하여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민교 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모두가 청소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항상 윤리적 태도와 실천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고승화 회장은 “사회복지의 기본 가치인 인간 존엄성과 권리 보호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사회복지 윤리실천 캠페인’을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윤리적 판단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제고하고,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의 종사자 모두가 윤리 강령에 기반한 책임 있는 복지 실천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가정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의 일환으로 조기 발굴·보호·연계 등의 지원을 핵심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에 9세~24세의 가정 밖 및 거리 배회 청소년이라면 입소해 보호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064)722-1388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