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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제농복 클라쓰”참여자, ‘2025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 꿈나래’에서 수상

  • 작성자 : 정종환
  • 등록일 : 2025-07-24
  • 조회수 : 6

  • 기관명 : 제주도농아복지관
  • 담당자 : 정종환
  • 연락처 : 064-797-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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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제농복 클라쓰”참여자, ‘2025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 꿈나래’에서 수상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이 운영 중인 2025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제농복 클라쓰”참여자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의‘2025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 꿈나래’에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창작 기회와 교육 환경이 실제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자 김태환씨는“작년부터 교육받기 시작하여 많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운이 좋아 수상한 것 같다”며“교육을 더욱 열심히 받아 내년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문성은 관장은“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이 지닌 아름다움과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앞으로도‘제농복 클라쓰’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운영하는 2025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제농복 클라쓰”는 2020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웹툰 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역 장애인에게 웹툰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창작 역량을 단계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웹툰에 대한 이해와 기본기를 다지는‘웹툰 기초반’, 다양한 기능과 창작 기법을 심화 학습하는‘웹툰 심화반’, 웹툰 작가로서의 실질적 활동을 준비하는‘작가양성반’, 제주도 내 장애인 이용시설에 직접 찾아가 태블릿PC를 활용한 창작 교육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제농복 클라쓰’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웹툰 창작을 배우고, 점차 전문 창작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향후에도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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