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미옥)는 지난 8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1박 2일간 누가 빌리지에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의 지원을 받아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작년에 이어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아동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고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 첫날인 5일, 아동들은 ‘누가 빌리지’에 도착해 생존수영 강습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별적으로 물에 뜨는 법부터 단체로 물에 뜨는 법을 익혔으며, 구명줄 및 구명튜브 사용법 등 수상 안전에 필수적인 교육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후 신나는 물놀이로 더위를 식힌 아동들은 샤워와 휴식을 마친 뒤 넓은 잔디밭에서 보물찾기에 나섰다. 아동들은 잔디밭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미리 준비된 선물을 나눠 받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저녁에는 숯불 바베큐 파티와 함께 아동들이 평소 갈고닦은 장기를 선보이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인 6일에는 아침 기상 후 푸른 잔디 위에서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참가 아동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특히 팀 내에서도 저학년과 고학년의 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경기를 각각 진행해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보목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마사회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아동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보목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캠프를 지원해주신 한국마사회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