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금) 한경면 반포리에서 '바다를 본 돼지'를 운영하는 임정호사장님외 직원들이 500만원 상당 라면 25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협의회가 운영하는 광역푸드뱅크에 전달해주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식당을 운영하며 기부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셨는데,
어떻게 나눔을 실천할까 고민하다 테이블당 연탄한장값(390원)을 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모으기로 약속했답니다.
그렇게 1년간 모은 금액으로 귀하게 써달라며 손수 물품을 구입까지 해주셨어요.
따뜻한 직원분들과 사장님의 마음을 도내 기부식품제공 대상자분들게 잘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이날 사장님 따님께서 꽁돈을 주웠다며 라면 한박스를 더 구입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