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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기사 편의점 업계, 지역 사회와 손잡고 사회공헌 '시너지' 박차

  • 작성자 : 홍나나
  • 등록일 : 2021-10-12
  • 조회수 : 605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2021.10.11.)

편의점 업계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시민들과의 접점이 어느 업종보다도 가까운 이점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김해시와 함께 사회공헌형 편의점 김해 1호인 ‘CU새싹가게(김해흥동점)’를 오픈했다.

CU새싹가게는 ㈜BGF리테일이 편의점 CU의 전문 가맹 시스템을 지역사회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한 것으로 김해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을 목표로하는 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김해 1호 CU새싹가게 김해흥동점은 2인 1조로 구성된 자활사업 참여자가 3교대 근무를 실시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의 취·창업을 지원해 자립적인 생산활동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새싹가게의 영업 이익은 취약계층 고용지원금과 창업자금으로 사용되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는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CU편의점은 이외에도 포항시 자활사업단과 ‘CU편의점 문덕다채움점’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으며 구리시와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 자회사인 이마트24는 지난 8월 혹서기를 맞아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이마트24 태안발전본부점’을 통해 태안군에 221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태안군 이마트24는 태안군청 차고지에서 물품 기탁식을 갖고 생수 120박스와 컵라면 80박스, 차·음료 80박스를 태안군에 기탁했다.

이에 태안군은 혹서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방문,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며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일 대구 동구지역 저소득 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GS25 할인쿠폰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는 GS25 공식 CF모델인 가수 이찬원씨가 지난 2일 '같이가요! 동구 힐링콘서트'에 초청되며 이루어졌다.

이찬원씨의 팬클럽은 이찬원씨의 고향인 대구에서 이루어지는 콘서트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회공헌 의사를 밝혔고, GS25와 협력했다.

이를 통해 대구 동구지역 GS25는 2000원 할인쿠폰 5000장을 전달하고, 팬클럽 찬스는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인 쌀10kg 200포와 GS25의 대표 PB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 4092개를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GS25의 봉사 단체 'GS나누미 봉사단'은 출범 후 전국 70여 개 임직원 및 가맹점주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창립기념일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했던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전사 릴레이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영업∙개발지사와 각 지역별 아동복지시설 13곳(은평천사원, 원광모자원, 제주보육원 등)을 1대1로 매칭해 릴레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품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과 완구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첫 번째 릴레이 주자로 세븐일레븐 강남지사가 지난 8월 최근 청운보육원(동작구 상도동 소재)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강남지사를 이달 말까지 지사별로 연계된 각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 : 빅데이터뉴스(http://cnews.thebigdata.co.kr/view.php?ud=202110080946212735d0a8833aad_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