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효령 기자(2021.10.19.)
에어프레미아는 한기범희망나눔,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함께 심장병 환우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6일 심장병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고 한라산 영실코스 산악 등반에 함께 나섰다.
이번 등반은 선천성 심장병 환자도 일반인들처럼 힘든 산악 등반까지 완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심장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진행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한라산 등반을 통해 선천성 심장병 환우들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우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인 시선에 맞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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