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문영중 기자(2021.10.22.)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신제품 기획 및 개발 교육'을 서울 구로동 소재 R&DI 연구소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기획된 광동의 제주 중기 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다.
광동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매년 제주도 소재 중소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 등을 초청해 경영 및 제품 개발 등의 다양한 부문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인 것이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마련됐다. 회사 측은 제주지역 기업 대표와 실무자, 연구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신제품 기획이나 개발은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늘 막연했다”며 “다양한 신제품 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광동제약의 노하우와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런 강의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초등학생 교구 구입 비용 제공 등 제주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