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제주] (2021.10.25.)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업해 도내 특성화고 2, 3학년을 대상으로 ‘2021 JDC 체험형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주고등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체험형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기본 서비스·모의면접·자기 강점 탐색 등 특성화고 졸업생들에게는 취업 연계의 기회를, 2학년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사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DC가 기획한 사회공헌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된 도내 특성화고 대상 아카데미는 지난 5년간 239명이 교육을 이수, JDC 면세점 협력사에 취업으로 연계돼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2021 JDC 체험형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그간 면세점에 국한된 프로그램과 취업에서 벗어나 방송국, 리조트, 일반회사 등으로 폭넓은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작은 취업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좁아진 취업 문제로 어려움이 크다”며 “면접실무 등 취업 필수 과정 지원을 통해 취업준비생이 취업 성공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일간제주(http://www.ilgan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9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