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2021.11.15.)
신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허영진) 소속 신협문화재 지킴이봉사단은 지난 13일 제주돌담보전회와 함께 한림읍 금능리 배령연대에서 '제주돌담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지역의 독특한 문화재인 제주지역 돌담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 어린들은 돌담Kit를 배부받은 후 몽돌 그림그리기활동을 실시했고, 성인 참여자는 해안가에서 허물어진 돌담쌓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신협과 제주돌담보전회 기념 표지석을 세우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제주돌담 문화 체험'에는 고문화 신협중앙회 이사(제주지역 신협협의회장)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 본부장(본부장 허영진), 제주돌담보전회, 신협 문화재지킴이 봉사단원, 문화재청 관련자 등이 참여하면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재 사회공헌분야의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고문화 제주지역 신협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문화유산인 돌담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신협은 봉사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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