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주] 박가영 기자(2021.11.18.)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서울사무소가 주관한 ‘제1기 JDC 제주출신 사회리더-대학생 멘토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제주 출신 사회 리더와 수도권에 재학 중인 제주 출신 학생들을 분야별로 매칭해 멘토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진로 및 역량계발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 오승호 前 아리랑국제방송 시사보도센터장, 오현희 공정거래위원회 자문변호사, 김동익 KB캐피탈 전무, 조재만 서울샤플란트치과 대표원장 등 제주 출신의 사회 리더 5명이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멘티 13명과 팀을 이뤄 지난 6월부터 11월 7일까지 약 6개월여간 멘티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토론, 강의, 개인방송 채널 기획ㆍ운영, 진로상담 등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추진했다.
멘티들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와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JDC 담당자는 “본 사업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주도 출신의 선배와 후배들이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JDC는 멘토링 분야, 참여인원 등을 확대해 본 멘토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뉴스제주(https://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7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