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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기사 제주대, 지역혁신서포터즈 성과보고회 열어

  • 작성자 : 홍나나
  • 등록일 : 2021-11-26
  • 조회수 : 572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2021.11.26.)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LINC+사업단이 지역혁신서포터즈 ‘제대로’ 활동 결과보고회를 19일 진행했다.

6개 팀으로 구성된 지역혁신서포터즈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문화를 살릴 수 있는 제주형 옥토버 페스트를 기획했다. 제주도 서쪽 한림지역에 위치한 한라산소주, 한림공원, 제주맥주 등이 참여해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의 천혜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지역공헌형 제주 축제를 선보였다. 22명의 학생들은 기업을 탐방하고 자료를 조사하며 컨설팅을 받고 팀별로 축제 전반적인 흐름과 킬러콘텐츠를 제안했다.

결과보고회에서는 한디축제(한림에서 혼디모영)을 제안한 ‘기관차 팀’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기관차 팀은 협재, 금능 해수욕장을 용도별로 공간구성을 했다. 한림공원에서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다양한 체험거리를 발굴했다. 또 제주맥주와 한라산소주의 결합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결과물은 기업으로 전달해 향후 제품·서비스 고도화, 지역축제 기획 시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강철웅 LINC+사업단장은 “가족회사, 유관 기관과 연계해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등 지역공헌형 프로그램 진행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과 함께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9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