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시민기자(2021.12.30.)
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12월 28일 제민신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제민신협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공부방만들기, 위기가정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고문화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민신협은 2014년부터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통해 80회 이상 빵을 만들어 복지시설에 제공하고 있으며, 설날 제수용품 나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참여, 보훈가족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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