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뉴시스 오영재 기자 2024.07.16 15:30] = 제주 사회복지 분야에 힘 써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명예의전당' 등재 작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이달 26일까지 '제15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사회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을 기억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추천 기준은 ▲활동 기간 20년 이상 자원봉사자 ▲센터 등록 자원봉사자 중 만10년 이상 활동 ▲시스템 DB기준 1500시간 이상 봉사자 ▲모범적인 봉사활동 도중 심각한 상해를 입은 자 등이다.
도 사회복지협회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명예의전당 등재 자원봉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등재자의 공적·활동내용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관 내 '명예의 전당’ 게시판과 홈페이지(www.jejubokji.net) ‘명예의 전당’ 코너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