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김재현 기자 2025.02.28 오전 09:40
작년 9개 사회공헌활동 사업 진행…올해 사업 분야·규모 확대
2015년 설립한 재단은 새마을금고가 핵심 가치로 꼽는 상부상조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9개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진행했다. 소외계층 청년 대상 사회진출 지원사업인 청년 주거장학 사업과 저출생 극복 및 차량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호평을 받은 청년 주거장학 사업과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냉방비 지원 사업은 늘린다. 사회복지시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복지시설, 법정 기부단체 등)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1.kr/finance/general-finance/5704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