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인재육성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까지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 (사진제공=제주개발공사)
이투데이 연희진 기자 2025-03-09 12:00
생수 시장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두 발 벗고 나서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환경보호, 복지향상, 상생협력 등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동에는 제주삼다수의 유통 파트너 광동제약이 늘 함께한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10일 “제주삼다수와 함께한 13년을 단순한 유통사의 역할을 넘어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깊은 연대를 이어온 소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구 본부장은 “제주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시작 이후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과 장학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장학재단’에 매년 2억 원을 기탁하고 제주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를 10년간 후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광동제약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희망&나눔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음료나눔' 등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제주개발공사와 함께한다. 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공동 주최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출처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450765